네 곳의 혁신적 스튜디오가 경이로운 클라이언트 작업물의 숨겨진 비결을 공개한다. 일상적인 기업 디자인 업무가 결코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걸 보란 듯이 증명하는 이들의 사례에 주목해 보자.

진정한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다음의 사실을 후배들에게 일깨워 줄 것이다. 즉, 디자이너가 하는 일은 트위터 세계를 들썩이게 할 만한 이슈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욕구에 화답하는 것임을. 기업 관련 프로젝트에서도 버다나Verdana 유의 폰트에 엑셀스러운 느낌의 재미없고 촌스러운 디자인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는 디자이너라면 차별성을 부각시켜 잠재 클라이언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 분명하다.


사례 연구 1: 로고와 모노그램
글래스고의 에이전시 그래피컬 하우스는 지역의 법률 사무소 홈스 맥킬럽을 위해 멋들어진 로고와 기막힌 모노그램을 창작했다.


사례 연구 2: 회사 소개 책자 패키지
헐 지역의 건축 센터 ARC는 회사 소개 책자를 담을 패키지의 걸작을 만들고 싶다며 런던의 스튜디오 랜치를 찾아와 디자인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랜치의 디렉터 폴 젠킨스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사례 연구 3: 우편 발송용 광고물
런던 북부의 디자인 컨설팅 회사 블라스트는 제지 회사 아조위긴스를 위해 혁신적인 우편 광고물을 창작했다. 담당 디렉터 콜린 기포트가 그 제작 과정을 설명한다.

 
사례 연구 4: 연차 보고서
런던의 에이전시 라운델은 중동의 에너지 회사 TAQA의 2009년도 연차 보고서를 통해 시각적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상무이사 린다 로저스가 그 창작 과정을 돌이켜 본다.



월간 CA(컴퓨터 아트) 2010년 12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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