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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메이드 2008 "Saving by Design"

디자인 메이드 2008이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열립니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네번째 열리는 올해 디자인 메이드의 주제는 '세이빙 바이 디자인(Saving by Design)'입니다. 디자인을 통해 사물의 가치와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공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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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를 해킹하라!
네덜란드 프렘젤라 디자인재단 '플랫폼21(Platform21)'에서 주최했던 'Hacking IKEA' 전시가 이번 디자인메이드2008에서 소개된다. 해킹 이케아는 대량생산되는 이케아 제품을 네덜란드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서로 다른 제품으로 변형하여 색다른 제품으로 만들거나, 비판적인 시각에서 제품을 재창조함으로서 박물관에 놓일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든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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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조명 제품의 박스에서 내용물인 전등을 꺼내어 고객서비스 데스크에서 환불한다. 이 박스를 갖고 작동할 수 있는 아주 예쁜 공짜 전등을 만들어 보자.(사진처럼) 그러기 위해서는 보드지 칸막이 두 장을 가져다가 십자 모양으로 엇갈리게 갈라 넣어 전구와 전구꽂이 소켓이 들어가도록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당연히 보드지 칸막이 역시 이케아에서 무료로 가지고 올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 불빛의 양에 따라 상자의 양쪽을 사진처럼 뚫어낸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부분들을 조합하면 된다. 어떤가? 당장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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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마(Flamma) - 헬뮤트 스밋트
전쟁 중에는 가구를 태워 온기를 만들고 요리도 한다는 상상이 이 작품에 영감을 주었단다. 홀리마는 불을 사용하고자 하는 인류의 기본적인 욕구를 상기시킨다. 작게는 이케아 매장에 들어가서 마치 원시인이 된 것처럼 그곳에서 찾은 제품으로 불을 지펴보면 흥미로울 것이라는 생각. 이것은 '이케아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이미지와도 적합하고 스웨덴의 생활 스타일과도 어울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케아는 라이터나 성냥을 팔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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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여러 개의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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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오프너 슈즈-이겸비
전세계 생활 용품을 장안한 거대한 이케아에 친숙한 애정과 제품 디자이너로서의 질투를 느끼며 구두를 만들어 신고 매일 '이케아'를 밟고 다린다. 스크류 밑에는 와인 코르크마개를 끼워 충격을 흡수하고 닳으면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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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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