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튜디오에서는 작품 확인을 위해 비즈니스의 경주마로서 훌륭한 프린트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가격대별로 우수한 모델을 뽑아 보았다.
프린터를 어디에 사용하는가? 아마 초고, 샘플, 프룹 및 문서 업무일 것이다. 좀 더 나아가서는 기념 아트워크, 샘플 포스터 및 티셔츠 그리고 직물 인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작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정확하고 많은 색상을 제공하는 포토 프린터가 강세이다. 고품질 광택 용지에 출력된 작품은 매우 매혹적이고 호화로우며 강렬한 색상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음영을 보여 준다. 문제는 유지 비용이다. 소형 프린터의 경우 잉크 풀 셋의 비용만 프린터 값의 반에 육박한다. 심지어 프린터가 오래되고 단종되면 프린터의 제작사에서는 종종 구형 잉크의 값을 터무니없이 올려 좀 더 저렴한 새로운 프린터 모델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A2 이상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는 오히려 유지 비용이 더 저렴하다. 왜냐하면 잉크가 대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77만원 정도의 일반적인 미드마켓 A2 모델의 경우 모든 잉크 교체 시 대략 92만원에서 13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용지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저렴한 포토 용지 한 묶음은 보통 5만 5천 원부터 시작하는데, 브랜드 A1, A0 용지의 경우에는 18만원 이상 가기도 한다. 캔버스나 필름처럼 특수한 용지는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
그러나 대형 프린터에도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크기가 작은 용지 지원에 대한 것인데, 몇몇 대형 프린터에서는 A4 크기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여분의 소형 프린터를 장만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A3가 훌륭한 타협안인데, 이 크기는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현실적으로 최상의 프룹 사이즈일 뿐만 아니라 A6 크기로 인쇄할 수도 있다. 이보다 더 큰 작품은? 전문 프린트 샵에 의뢰하라. A3 이하의 시장에서 대부분의 모델은 서드 파티 잉크를 지원한다. 이는 환영할 일이다. 왜냐하면 풀 잉크 셋 비용의 최대 50%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프린터 제조사에서는 서드 파티 잉크 사용 시 기계를 고장 낼 수 있다는 말을 퍼뜨려 소비자들을 당혹하게 하는데, 사실 정품 잉크와 서드 파티 잉크 사이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미드, 하이엔드 제품에서는 이런 서드 파티 잉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장이 작아 지면 제품 비용은 올라가며, 일부 제조사에서는 이런 서드 파티 제조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라이손 잉크(Lyson Inks)와 같은 일부 회사에서는 병모양 기반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는 다소 거추장스럽지만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미드마켓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속도와 유지 비용이 관건이라면 A3 레이저 프린터나 열 전사 프린터를 고려하는 게 좋다. 그러나 인정하건데, 이 제품 군에는 단점이 있다. 가격이 높다는 것(£1,000 이상)과 색상 품질이 우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개 복사 용지 또는 그와 비슷한 용지에 인쇄한다. 하지만 레이저 출력은 리소 방식 인쇄보다는 규모가 작은, 보도물 또는 홍보 책자 인쇄와 같은 반 대량 인쇄에 유리한 방식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또한 비즈니스 서신에 이상적이다. 편지를 포토 프린터로 인쇄하는 것은 좀 지나친 일이라 여겨지며 속도 또한 느리다. 그리고 값싼 레이저 프린터는 준비 시간과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중급 이상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인쇄를 시작한다. 빳빳한 명함을 만드는 데에도 이 컬러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용지나 카드를 사용한 잉크젯 출력에서 흔히 나타나는 얼룩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A3에서 A0까지 중형 크기의 포토 프린팅 시장은 매우 넓다. 1990년대 말과 2000년 초, 잉크 전쟁이 끝난 후 해당 기술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캐논, 엡손 및 HP 같은 주요 프린터 제조사는 서로 다르면서도 유사한 잉크 기술을 선보였다. 현재, 캐논이 자사의 12개 잉크를 사용한 루시아(LUCIA) 시스템으로 잉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색상 범위가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카트리지만 교체할 수 있으므로 유지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엡손의 K3 UltraChrome 포맷은 8개의 잉크를 사용하며 이 기술은 잉크 교체 건에 있어 다소 실망스럽다. 대부분의 엡손 포토 프린터의 경우, 광택 용지와 무광택 용지를 사용할 때마다 각각 해당하는 검정색 잉크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소 손해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엡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않다. HP의 Vivera 시스템은 다양한 색상 범위의 8개 잉크를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타사의 그것보다 사용 기간이 짧다.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용지에 인쇄 시 몇 년이 지나면 색이 바래질 수 있다. 프룹과 샘플의 경우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쇄 콜렉션과 상업 아트에 있어서는 이를 무시할 수 없다.
하이엔드의 경우, 비닐과 패브릭을 지원하는 아웃도어 프로젝트용 산업 프린터 하드웨어가 있다. HP의 Designjet L25500 제품군은 3,700만원 (부가세 포함) 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데, 하도급 계약이나 현수막 인쇄에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돈 낭비다. L25500은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는데, 방수 용지에 인쇄하여 물에도 끄떡없는 출력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종이, 비닐, 필름, 메쉬, 패브릭 등 거의 모든 매체에 인쇄할 수 있다. <CA 2010년 02월호 Neet to know 기사 中>
프린터를 어디에 사용하는가? 아마 초고, 샘플, 프룹 및 문서 업무일 것이다. 좀 더 나아가서는 기념 아트워크, 샘플 포스터 및 티셔츠 그리고 직물 인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작업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린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정확하고 많은 색상을 제공하는 포토 프린터가 강세이다. 고품질 광택 용지에 출력된 작품은 매우 매혹적이고 호화로우며 강렬한 색상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음영을 보여 준다. 문제는 유지 비용이다. 소형 프린터의 경우 잉크 풀 셋의 비용만 프린터 값의 반에 육박한다. 심지어 프린터가 오래되고 단종되면 프린터의 제작사에서는 종종 구형 잉크의 값을 터무니없이 올려 좀 더 저렴한 새로운 프린터 모델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A2 이상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는 대형 프린터는 오히려 유지 비용이 더 저렴하다. 왜냐하면 잉크가 대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77만원 정도의 일반적인 미드마켓 A2 모델의 경우 모든 잉크 교체 시 대략 92만원에서 13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용지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저렴한 포토 용지 한 묶음은 보통 5만 5천 원부터 시작하는데, 브랜드 A1, A0 용지의 경우에는 18만원 이상 가기도 한다. 캔버스나 필름처럼 특수한 용지는 상대적으로 더 비싸다.
그러나 대형 프린터에도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크기가 작은 용지 지원에 대한 것인데, 몇몇 대형 프린터에서는 A4 크기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소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여분의 소형 프린터를 장만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A3가 훌륭한 타협안인데, 이 크기는 소규모 스튜디오에서 현실적으로 최상의 프룹 사이즈일 뿐만 아니라 A6 크기로 인쇄할 수도 있다. 이보다 더 큰 작품은? 전문 프린트 샵에 의뢰하라. A3 이하의 시장에서 대부분의 모델은 서드 파티 잉크를 지원한다. 이는 환영할 일이다. 왜냐하면 풀 잉크 셋 비용의 최대 50%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프린터 제조사에서는 서드 파티 잉크 사용 시 기계를 고장 낼 수 있다는 말을 퍼뜨려 소비자들을 당혹하게 하는데, 사실 정품 잉크와 서드 파티 잉크 사이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미드, 하이엔드 제품에서는 이런 서드 파티 잉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장이 작아 지면 제품 비용은 올라가며, 일부 제조사에서는 이런 서드 파티 제조사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라이손 잉크(Lyson Inks)와 같은 일부 회사에서는 병모양 기반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이는 다소 거추장스럽지만 유지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미드마켓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속도와 유지 비용이 관건이라면 A3 레이저 프린터나 열 전사 프린터를 고려하는 게 좋다. 그러나 인정하건데, 이 제품 군에는 단점이 있다. 가격이 높다는 것(£1,000 이상)과 색상 품질이 우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개 복사 용지 또는 그와 비슷한 용지에 인쇄한다. 하지만 레이저 출력은 리소 방식 인쇄보다는 규모가 작은, 보도물 또는 홍보 책자 인쇄와 같은 반 대량 인쇄에 유리한 방식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 또한 비즈니스 서신에 이상적이다. 편지를 포토 프린터로 인쇄하는 것은 좀 지나친 일이라 여겨지며 속도 또한 느리다. 그리고 값싼 레이저 프린터는 준비 시간과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중급 이상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인쇄를 시작한다. 빳빳한 명함을 만드는 데에도 이 컬러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용지나 카드를 사용한 잉크젯 출력에서 흔히 나타나는 얼룩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A3에서 A0까지 중형 크기의 포토 프린팅 시장은 매우 넓다. 1990년대 말과 2000년 초, 잉크 전쟁이 끝난 후 해당 기술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캐논, 엡손 및 HP 같은 주요 프린터 제조사는 서로 다르면서도 유사한 잉크 기술을 선보였다. 현재, 캐논이 자사의 12개 잉크를 사용한 루시아(LUCIA) 시스템으로 잉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색상 범위가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카트리지만 교체할 수 있으므로 유지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엡손의 K3 UltraChrome 포맷은 8개의 잉크를 사용하며 이 기술은 잉크 교체 건에 있어 다소 실망스럽다. 대부분의 엡손 포토 프린터의 경우, 광택 용지와 무광택 용지를 사용할 때마다 각각 해당하는 검정색 잉크 카트리지를 교체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소 손해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엡손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않다. HP의 Vivera 시스템은 다양한 색상 범위의 8개 잉크를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타사의 그것보다 사용 기간이 짧다.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용지에 인쇄 시 몇 년이 지나면 색이 바래질 수 있다. 프룹과 샘플의 경우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인쇄 콜렉션과 상업 아트에 있어서는 이를 무시할 수 없다.
하이엔드의 경우, 비닐과 패브릭을 지원하는 아웃도어 프로젝트용 산업 프린터 하드웨어가 있다. HP의 Designjet L25500 제품군은 3,700만원 (부가세 포함) 이상의 가격을 자랑하는데, 하도급 계약이나 현수막 인쇄에 사용할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돈 낭비다. L25500은 라텍스 잉크를 사용하는데, 방수 용지에 인쇄하여 물에도 끄떡없는 출력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종이, 비닐, 필름, 메쉬, 패브릭 등 거의 모든 매체에 인쇄할 수 있다. <CA 2010년 02월호 Neet to know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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